로지텍 MX MASTER 3S 사용 후기

2022년 7월에 구매하고 1년 가량 사용한 후기입니다.

 

로지텍에서 만드는 버티컬 마우스와 일반마우스 사이의 기울기 모델로 

적당하게 기울어져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mx master 라인 중 최근 모델인 MX MASTER 3S 모델입니다.

인터넷에서 14만원대에 구입

 

제품 박스

언박싱

동글과 마우스가 담겨있다. 이 제품은 동글로도 사용가능하고 블루투스로도 사용가능하다.

사용은 블루투스로 해왔지만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다.

 

아랫면

mx3 블랙 모델과 mx3s 화이트(페일 그레이) 모델 비교

g302 마우스와 비교

 

현재 글 작성 시점인 23년 8월으로 사용은 1년 조금 넘게 했다.

사용하면서 가슴 아픈 현재 상황이다.

마우스에 펜이 묻은 모습

쓰다가 펜이 살짝 묻었지만 물티슈가지곤 닦아내지지 않는다.

검게 떼가 탄 부분

 

중간부분등 검게 떼가 탓다

사진에서 좀 더 크게 눈에 띄는 떼가 탄 부분들이 보인다.

주기적으로 물티슈로 닦아주었지만 손 기름떼가 타는 것인지 원래 하얗던 상태처럼 돌리긴 어려웠다.

1년 사용기 요약하자면

장점

• 이쁘다
• 손이 확실히 편해진 느낌이다.
• 무한 휠 사용은 역시 편리하다.
• 로지텍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횡스크롤을 크롬 탭 위치변경할 때 쓰는게 편리했다.
• 패드가 없이도 여기저기서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
• 이쁘다.

단점

• 가격이 일반 마우스에 비해 비싸다.
• 손 그립 부분 재질이 고무 비슷한 느낌이다 보니 떼가 잘 타는편이고 잘 지워지지 않는듯하다.

총평

지금도 떼탄 위의 사진처럼 육안으로 심하게 지저분해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보면 떼가 눈에 보이다 보니 아쉬웠지만

마우스 자체 사용 편의성, 편리함과 외관 자체가 이쁘다 보니 아직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서 이 제품을 살까 고민중인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싶다.

 

로직텍에서 나중에 이 마우스 수명이 다할 때 쯤에(물론 별로 고장날거 같진않지만..)

해당 라인 새모델이 이쁘게 나온다면 또 관심있게 보게 될 것 같다.